[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소방본부가 대규모 재난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대전교통공사에서 ‘2022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재난 사고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청과 둔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21개 기관·단체 252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헬기와 재난현장회복차 등 장비 44대가 동원되었으며,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활동 관련 기관들의 대응력을 종합 점검했습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원활한 공조 체계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6월 17일 충남 서천군의 ▲“자연을 가족처럼” 서천군, 생태환경 보전시대에 앞장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 주요 안건은 ‘주차난’과 ‘안전’ ▲충남 서천군, 젊은 세대와의 소통 나선다···서천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치솟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 6%대 임박···전기세 인상 시 추가 급등 우려도 ▲‘서천 비인면 발전·현안 토론의 장 열렸다’...16일 당선인 초청 간담회 ▲서천군의회 입성, 김원섭·홍성희 “초선답지 않은 의원될 것” ▲서천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교육’ 시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안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바이러스 ‘칼라병’ 피해 최소화 총력 등 지역 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 ‘독립유공자 초청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김태흠 인수위, 해상교통 체계 구축 나선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 4개 기관, 공연콘텐츠 공동 개발 추진 ▲‘안전수준 높인다’ 대전시, 지역안전지수 점검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앞서 재선에 성공한 충남 서천군의회 김아진·김경제 당선인의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초선으로 군의회에 첫발을 들인 김원섭·홍성희 당선인을 만나봤는데요. 두 당선인 모두 자신이 그간 몸담았던 분야를 대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4년 만에 서천군의회 입성에 성공한 김원섭 당선인. 그는 지난 15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초선답지 않은 의원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당선인에게는 4년 전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 선거의 결과가 더 뜻깊었습니다. 김원섭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먼저 4년 전 제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때 쓰라린 아픔을 맛을 봤거든요. (그래서)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드리고요. 농촌에 태어나 축산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 온 김 당선인은 군의원으로서 축산인들의 염원인 축산 분뇨 처리장치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원섭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축산업을 하면서) 주변분들한테 피해를 많이 끼쳤어요. 냄새도 나고, 어쩔때는 돼지가 나와서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푸른 자연의 매력이 더 짙어지는 6월입니다. 이 자연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매년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태계 파괴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은 이와 같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 선포식’을 열고 환경보전 교육의 중요성을 재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우리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태환경 전문가들은 지구의 기온이 1.5도 상승할 경우,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는데요. 2021년 연평균 기온이 이미 산업화 이전 대비 1.1도가량 상승해 우리는 1.5도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1.5도 상승이 예상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기후 위기를 직면할 아이들에게 이를 교육하고 함께 환경보전을 지켜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자연을 반려 환경으로 인식하는 것을 돕고자, 지난 17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 선포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한만희 서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포함한 4개 기관의 협약에 따라 천안과 안동 등의 지역에서도 이들의 공동 제작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난 15일 공연 제작과 배급 협력을 위해 4개의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기관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천안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 등 4곳입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작품을 공동으로 기획·제작하고 지역별 순회공연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을 공동 제작·배급하기로 해 오는 10월 천안을 시작으로 대전과 안동에서 총 6회에 걸쳐 투어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역안전수준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치구와 교육청, 대전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안전지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는 올해부터 지역안전지수 지표에 추가된 시민 안전의식 지표에 적극 대응하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 등급 개선을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대전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안전사고 줄이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해 1에서 5까지의 등급을 부여한 것으로 대전시는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많이 개선된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6월 14일 충남 서천군의 ▲3년간의 주민 염원 담은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성료 ▲서천군 ‘고압전선 감전’ 1명 사망·1명 중상…방호 설비 없었다 ▲선거 끝나면 선거관리위원회는 무슨 일을 할까? ▲서천군수 김기웅 당선···소감과 공약은? ▲‘또 당선’ 전익현 도의원 당선인 “여·야 소통하며 일할 것” ▲‘재선 성공’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김아진·김경제, 새로운 마음으로 ▲민선8기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 부서별 업무 보고회 가져 ▲서천군농협, 일손 부족 농가 위해 농촌일손돕기 행사 진행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 나눔봉사 행사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 71억 원 투입해 생활권 등산로 정비 나선다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첫 업무보고회 개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아동학대 대응 강화한다 ▲대전시 ‘국방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난다… 방사청 사업 선정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번에는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김아진 김경제 당선인입니다. 두 당선인 모두 재선과 3선에 성공한 만큼, 이전 임기 때와는 다른 새로운 마음가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의회 김아진 김경제 의원은 6·1 지방선거 가 선거구 군의원으로 당선돼 다시 한번 4년의 임기를 갖게 됐습니다. 두 당선인은 지난 9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과 새로운 마음가짐을 전했습니다. 31%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은 김아진 의원. 김 의원은 이번 선거가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의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아진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제가 그동안 의정 활동해왔던 것이 옳은 것들이었는지, 잘 해왔는지 이런 것에 대한 의심이랄까 좀 믿음이 부족했었는데, (당선돼서) 저도 정말 감사드리고 잘해왔었구나, 앞으로 또 잘해야겠구나… 이어 서천군 당선인 3명에 그친 민주당의 실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아진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저도 민주당이지만 실망스러운 것들도 있었고, 그런 것들을 군민들이 놓치지 않으시죠.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정말 군민들이 질책하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안타까운 사고 소식입니다. 충남 서천군에서 리모델링 공사작업을 하던 2명의 인부가 전기에 감전돼 1명이 죽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감전의 원인이 됐던 고압전선에는 방호 설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2일 오후 3시 31분께 서천읍 군사리의 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전기 감전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6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철파이프 비계를 설치하던 중 고압전선을 건드려 감전된 것입니다. 감전 직후 4m 아래로 추락한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함께 작업을 하던 B씨는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A씨는 숨졌고 B씨는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천경찰서는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감전의 원인이 됐던 고압전선에는 방호 설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선로에 대한 방호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은 것입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사후경위 조사에서 위법한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드론 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방 신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대전시가 방위사업청이 시행한 ‘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무기체계가 첨단화됨에 따라 첨단 기술을 확보하고, 국방산업 적용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와 반도체,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5대 국방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산업 집적화를 이루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연구개발 역량과 드론 산업 관련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모 선정에 따라 대전시는 국비 245억 원을 받게 되며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드론 특화 방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3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자] 간담회에는 대전시와 유성구청을 비롯해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경찰청,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시보호시설을 신축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의 아동학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대 행위자의 약 85%는 부모로, 가정내에서의 아동학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그야말로 초접전 승부였습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를 거머쥔 장동혁 당선인은 지난 7일 국회로의 첫 출근을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는데요. 장 의원은 지역구에서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문제를 해결하고 국회에서는 이전 정부의 잘못된 검찰·사법 개혁을 바로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장동혁 / 보령서천 국회의원 당선인 우선 서천 보령의 미래 발전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또 성원해주신 모든 유권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신함을 내세운 정치 신인 장동혁 의원이 보령서천 국회의원 당선인 자리에 앉았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9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 개소식에 참석한 후,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습니다. 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에 대해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주는 선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승리 요인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에 대한 국민의 심판과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작용한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장동혁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6회 서천군수배 우수클럽 초청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치러졌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60여 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대회 현장을 이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주말 서천종합운동장은 축구 꿈나무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서천군수배 우수클럽 초청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천군종합운동장 외 3곳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40팀 460명의 선수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대회 첫날인 4일 노박래 군수와 유호덕 서천군축구협회 회장, 김아진 의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습니다. 노 군수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여러분들 각기 정을 나누고 서천을 잊어버리지 않는 그런 대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학년별 5개 부로 나눠진 참가팀들은 풀리그 형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습니다. 대회 결과 천안 북부 축구센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한밭수목원이 수목원 서원 출입문 2개소를 신규 설치함에 따라 수목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기자] 한밭수목원은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수목원 서원에 출입문 2개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설치한 출입문은 엑스포시민광장과 갑천 제2엑스포교 인근에 조성됐으며, 기존 4개소였던 서원 출입문이 6개소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서원 잔디광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제2엑스포교와 연결된 보도육교가 개통되면 신세계백화점 이용객들의 수목원 서원 이용 또한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2022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서 한화 50억 원 수준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기자]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에서 개최된 ‘2022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충남도와 충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청의 우수기업을 해외에 알리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대전·충남·충북 48개 기업 중 대전시에서는 1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6건의 업무협약 체결과 392만 1800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경제 동반자”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